카테고리 없음

[서평]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newdecide 2019. 10. 22. 17:44
반응형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국내도서
저자 : 이동진 외
출판 : 트래블코드 2019.10.01
상세보기



특별한 걸 원하시나요?

특별한 게 아니더라도 아무거나 하기는 싫으시죠.

창업하려면 아이템 고르기에 집중합니다.

새롭지만 남들이 시도하지 않을 것을 찾으려고 하는 겁니다.

회사에 다니다가 적성과 맞지 않으면 창업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창업 아이템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있는 것이지만 많이 접하지 않아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느낌을 통해 새로움을 선사해 주면 고객들은 새롭게 받아들입니다.


◆ 과거를 재해석하자
아이템을 찾으려면 과거를 재해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식업은 레시피가 성공적이면 프랜차이즈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 레시피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요.
자신만의 레시피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만든 레시피로 고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해준 식당이 있습니다.

그 식당은 샌프란시스코 인 시투 레스토랑입니다.

유명한 레시피를  잘 복제해 고객이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여행을 통해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일 수 있지만 특별하게 포장해서 새로운 느낌을 준 겁니다.

스타 레시피를 흉내 내려면 최대한 똑같이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고정관념을 부수자
드래프트 랜드는 고정관념을 부수는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업 핵심을 유지하려고 할 텐데요.
사업의 핵심을 버림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드래프트 랜드는 칵테일 바입니다.

칵테일 바라면 바텐더가 있을 텐데요.
바텐더가 없는 칵테일 바를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실 겁니다.

바텐더가 있어야 할 것 같은 틀을 깬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시도 결과 고객과 칵테일의 거리감을 줄였습니다.

바텐더 없이도 운영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끝으로 미래 기술을 도입한 식당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을 사용한 업체들도 있습니다.

로봇팔을 이용한 바와 AI 스피커가 술을  판매하는 여러 형태로도 시도하는 중입니다.

AI가 그린 그림이 실제 화가가 그린 그림과 헷갈릴 정도로 기술이 좋아졌습니다.

음식도 AI가 사람과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낸다면 큰 혁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