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의 새로운 미래 관측 가능성
웹, 앱 개발은 프로그램을 돌아가게 만드는 게 일차적인 목적입니다.
하지만 운영을 하다보면은 어떠한 부분에서 서버의 CPU, RAM 등의 부하가 발생하는지 이해 해야하고 관찰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 때 대표적으로 쓰는 프로그램이 프로메테우스와 그라파나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로 CPU 사용률, 메모리 사용량 등 다양한 지표 저장합니다.
그라파나는 프로메테우스 등 다양한 DB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됩니다.
도구는 프로메테우스 및 그라파나는 사용하면 된다는 점을 알지만 막상 모니터링을 하려고 프로그램을 설치만 해서는 감을 잡지 못할 수 있는데요.
이 문제를 '모니터링의 새로운 미래 관측 가능성' 책이 도움을 줄 듯 싶습니다.
이 책은 국내 저자들로 SRE 업무에 능통한 분들이 쓴 책입니다.
실습 코드는 Go와 Python 언어로 작성돼 있습니다.
◇ 모니터링 시작 현업
현업에서는 주로 스프링을 서버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actuator의 값을 프로메테우스가 받아서 그라파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기본 대시보드에 각 회사에 맞게 커스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프로메테우스의 생태계를 이해하는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타노스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책들은 대부분 도커로 간단하게 실습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책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명이 이뤄져 있어서 현업에서 K8s를 사용하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입니다.
◇ 모니터링과 관찰 가능성 차이와 현업
모니터링과 관찰 가능성에 같은 범주에 있는 것은 화이트 박스 입니다.
대부분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 값을 바탕으로 보여줍니다.
큰 차이점은 구현에 있는데요. 관찰 가능성은 이 책에서 오픈텔레메트리를 바탕으로 설명 해줍니다.
프로그램에서 관찰할 이벤트에 코드를 직접 기입하는 개념이라 실무에서는 도입을 검토하거나 찍먹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책은 SRE, 데브옵스 분들은 전체 개념 잡기 좋을 것입니다.
백엔드 개발자의 경우에는 모니터링과 관측에 대한 용어 정리가 잘 되어져 있어서 향후 사이드 프로젝트나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도입을 해보면 다른 직군으로 옮기때 유용해 보입니다.
SI 개발자는 만들고 끝내는 개념으로 업무를 진행 하기 때문에 운영상 이슈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모니터링에서 주요 관심포인트를 이해 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는 것은 과거의 데이터와 현재의 차이를 볼 수 있으며 관측은 미래에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할 거다는 기반이 있어야 되는 것이죠.
그럴려면 모니터링 시스템에 데이터를 쌓으며 분석하는 일을 하루라도 빨리하는 것이 실력 쌓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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