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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특허와 사람

newdecide 2019. 5.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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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가 사람을 닮았다는 표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 뜻일까 고민하며 책을 읽었는데요.

여자가 임신하고 태아를 갖는 과정을 비교했습니다.

 

태아가 생기듯 특허도 얻는 과정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허는 특정인을 위한 일정한 법률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특허와 인생

저자는 특허가 사람의 인생을 닮았다는 것을 설명해줍니다.

 

태아를 갖게 되면 좋은 음식만 먹고 좋은 것만 듣는데요.

특허도 최상의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신청하게 됩니다.

 

산모가 아이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듯이 특허도 연구원들이 모여 의논합니다.

 

잘못된 특허는 여러 문제를 안고 세상에 나오는데요.

좋은 특허는 많은 실험과 연구 자료를 보완해 만들어집니다.

 

 

특허의 아킬레스건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 약점을 아킬레스건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아킬레스건을 약점으로 표현한 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됩니다

 

발뒤꿈치를 제외한 불사의 몸이었으나 발뒤꿈치를 공격당해 죽게 된 이야기입니다.

 

특허도 완벽히 준비하지 못하면 무효 판결을 받게 됩니다.

 

대기업도 예외일 순 없는데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개발하면서 놓친 특허가 있습니다.

 

그 특허는 바운스백입니다.

 

특허 무효 판결 이유는 특허를 내기 전 시연회가 문제가 됐습니다.

특허를 내기 전에 바운스백 기능을 보였기 때문에 특허를 못 받게 된 겁니다.

 

 

특허도 줄을 잘 서야 한다.

군대에서 줄을 잘 서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급을 잘 하려면 줄을 잘 서야 한 다는 건데요.

특허도 심사를 받을 때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특허 심사위원이 두 분류로 나눠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특허 신청시 80% 합격시키는 심사위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30% 합격시키는 심사위원도 있습니다.

 

80% 합격시켜주는 심사위원이 맡게 되면 넓게 설명해도 통과가 가능합니다.

 

깐깐한 심사위원은 꼼꼼히 작성해야 특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발명을 하고도 특허를 등록하지 않으면 복제품에 기술을 뺐기게 되는데요.

특허가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보안에도 신경을 써서 기술이 발전이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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