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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이길 수밖에 없는 제갈량의 전략기획서
국내도서
저자 : 나단(Nathan)
출판 : 비즈니스인사이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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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하면 삼국지가 떠오릅니다.

삼국지에서 대표적인 인물로 유비, 손권, 조조가 있습니다.

이 책은 삼국지를 기초로 합니다.

삼국지의 내용은 옛날 일이지만 현재에 비춰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제갈량의 전략 기획방식을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국지속 사자성어
먼저 삼국지하면 기억나는 사자성어를 3가지 말해 볼 건데요.
저랑 비슷한 분들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말하려는 사자성어는 도원결의, 삼고초려, 천하삼분지계입니다.

먼저 사회에서도 삼고초려는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표현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유비가 필요한 인재인 제갈량을 얻기 위해 제갈량의 초가집을 찾아갑니다.

유비는 제갈량을 등용하기 위해 세 번을 찾아가며 설득에 성공했습니다.

도원결의는 유비, 관우, 장비가 나라를 다시 일으키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뜻이같으므로 의형제처럼 태어난 날은 모두 달라도 같은 날 같은 시에 죽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도원결의는 같은 뜻을 품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성장하는 전략 기획
성장하는 전략을 기획하는 것은 천하삼분지계와 같습니다.

삼국지의 위촉오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이때 떠올린 제갈량의 공략은 천하삼분지계입니다.

천하삼분지계란 천하를 삼분하자는 겁니다.

두 나라가 대립하면 한쪽은 무너지고 한쪽은 흥하게 됩니다.

이런 결과도 있지만, 총력전을 해야 할 때 다른 세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두 나라만 있을 때는 싸워도 문제가 없지만 세 나라가 되면 자리를 비운 곳은 뺏길 수도 있는 겁니다.

쉽게 행동하지 못하도록 천하를 삼분하는 방법을 제안한 겁니다.

삼국지의 위촉 오와 같은 상황이 현재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룡기업이 여럿 있고 작은 회사라 하더라도 성장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회사보다 약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면 더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잘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면 그 회사와 경쟁해야 하므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CPU 시장은 인텔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CEO가 다른 CPU를 만드는 회사들을 경쟁회사로 봅니다.

다른 회사의 기술력에 대비하지 않으면 시장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인텔이 CPU 시장 점유율이 유지되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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