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국내도서
저자 : 신정근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9.12.11
상세보기



사십의 나이가 되면 불혹이라 불립니다.

오십은 어떻게 불리는지 아시나요.
중용으로 부릅니다.

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용은 사전적으로 치우침이나 과부족이 없이 떳떳하여 알맞은 상태나 정도를 나타냅니다.

나이를 100세로 볼 때 나이 50, 중용은 절반의 인생을 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세의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삶을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30세에 결혼을 했다면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를 성인으로까지 키우는 나이가 50입니다.

또한 대학을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하고 업무를 하면 20~30년의 업무 경력도 쌓이게 됩니다.

쌓인 경력들은 일해나가는 지식이 상당할 것입니다.


◆ 마음이 확고한 기준의 힘
중용에서는 마음이 확고한 기준의 힘을 마음 근육이라 합니다.

마음 근육은 마음의 중심을 잡는 힘입니다.

복잡한 일을 당하더라도 확고한 기준이 있으면 중심을 잃지 않고 침착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면 마음 중심을 흔들리고 일도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마음이 확고하려면 진실해야 합니다.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혹여나 거짓을 품고 있다면 자신을 속이게 되고 판단에 대한 확신도 잃을 수 있습니다.

어딜 가서나 말을 할 때 사람이 진실하다면 거리낄 게 없기 때문에 당당하고 확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내게 맞는 시간과 길을 찾아라
목표에 도달하려면 내게 맞는 시간과 길을 찾으려 해야 합니다.

주위 사람과 나를 비교할 때 동일 선상으로 바라보면 안 됩니다.

빨리해내는 사람이 있고 늦게 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데요.
저자는 주위 사람이 한번 해서 성공하면 백번 시도하라 제안합니다.

더 나아가서 주위 사람이 열 번 해서 성공하면 천 번을 시도하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 말은 남들보다 백배 이상은 노력하란 것인데요.
단순히 횟수나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익숙해지는 시간은 다르기 때문에 내게 익숙해지는 시간을 양으로 표현한 겁니다.

남들과 차이 난다고 포기하지 말고 내게 맞는 길을 찾는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끝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안정적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맡은 일에 대해서 머뭇거리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안하게 보입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잘 해내는 것은 군자로서의 덕목입니다.

맡은 일에 책임감이 느껴지고 믿을 수 있겠다는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오십 세의 나이신 분과 오십 세가 되어가는 분들이 읽으면 당당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