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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완역본)
국내도서
저자 : 찰스 디킨스(Charles John Huffam Dickens) / 유수아역
출판 : 현대지성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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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요즘 밖을 못 나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읽고 싶던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란 책인데요.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찰스 디킨스가 쓴 책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영국의 셰익스피어 작가가 유명합니다.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와 함께 찰스 디킨스를 가져셔 더 행복하다고 표현합니다.

찰스 디킨스는 법정의 속기사를 거쳐 신문기자가 된 후 작가에 등단했습니다.

여러 작품 중 올리버 트위스트를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시간 나면 꼭 읽어야 했는데 이번 주말에 일독했습니다.

그럼 읽은 내용 중 감명 깊은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려운 여정
올리버의 여정은 두려움의 연속으로 느껴집니다.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 당장 죽게 해달라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스토리텔링은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책에서는 지푸라기 하나만 주는 실험을 아시나요?
그 실험은 경험주의 철학자가 주장한 것이었습니다.

말에게 지푸라기 하나씩만 주는 실험을 한 것입니다.

하루에 지푸라기 하나씩 주면서 말이 살아있으면 그 실험이 온전한 것일까요?

허약한 말이었다면 그 실험을 했을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았을 겁니다.

당시 사회적인 비판을 소설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분
그 당시 시대에는 담요로도 신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시대에도 잘 사는 집과 못 사는 집은 어떤 옷을 입는지에 따라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옷이 아닌 담요로 아기를 덮고 있다면 귀족의 아기인지 가난한 사람의 아이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올리버는 시간이 흘러 누렇게 변색된 옷을 입으면서는 가난한 사람으로 판단되게 됩니다.

사회적인 시선에 대해 올리버 트위스트의 관점으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신분제도는 지금은 없고 평등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계급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계급 없이 평등해졌는데요.
이런 사회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 좋은 삶이 되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책을 읽다 보면서 허구적인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법정 속기사를 걸친 작가의 생각을 보면서 다양한 인간의 사악한 면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19세기 당시의 열약한 시대적 환경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실제 영국의 환경에 있는 듯한 느낌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찰스 디킨스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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