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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나면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을 부모님에게 듣게 됩니다.
아들에게는 파란색 옷을 입히고 딸에게는 분홍색 옷을 입힙니다.
가부장적인 집에서는 아버지의 권력이 막강합니다.
또한 아들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씨를 보존하기 위해서 그러한 것일 것 같습니다.
조선 시대에 씨를 보존하려면 이유로 아들에게 씨가 있기 때문에 아들을 중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 이전 고려 시대에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구별 없이 여자의 힘도 있었습니다.
아들과 딸에게 평등하게 재산을 나눠주고 딸이 첫째로 태어나면 딸의 호적을 먼저 올렸습니다.
현재는 여성의 권위가 조선 시대보단 올라가 있는 상태이고 여성 직장인들도 있습니다.
여성도 남자 다울 수 있고 남성도 여성스러운 성향을 가진 경우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남자다움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책 제목은 ‘남자다움의 사회학'입니다.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 강요당하는 남자다움
아들로 태어나면 자라면서 남자다움을 강요당하기도 합니다.
강요를 당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남자를 강조하는 개그맨의 유행어가 하나 생각납니다.
그 유행어는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인데요.
웃찾사 형님 뉴스의 길용이 역할을 맡은 김재우 코미디언이 한 유행어입니다.
개그 유행어로 사용이 되려면 모두 공감하는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강요를 당한다면 억지로 하는 느낌 틀 안에 갇혀 사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남자다움에 대해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운동하는 이유는 몸이 좋은 남자를 보면서 닮고 싶기 때문에 운동하기도 합니다.
몸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기도 하지만 남자들은 근육질의 몸을 좋아합니다.
◆ 남자답게 사는 것
남자답게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가부장적인 시대의 남자다움이 남자답게 사는 것이라고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성에 대해 배려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서로 배려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인데요.
여자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남자가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을 한정을 짓는다면 발전하는 삶을 살진 못합니다.
또한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으면 남자는 아버지가 되고 여자는 어머니가 됩니다.
태교할 때도 여자만 혼자 하는 것보다 남자도 같이 태교에 동참하는 것이 태아에게 좋습니다.
끝으로 남자다움에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남자 편 여자 편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관계를 만들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사회는 변하면서 남자가 할 수 있는 일도 여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기술이 더 발전하고 인공지능이 발전한다면 더 큰 변화가 올 것입니다.
남자는 힘이 세고 여자는 섬세하다는 표현은 옜 사고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과 섬세함은 성별로 구별하기보단 사람 자체를 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해 남자와 여자에 대한 차별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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