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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각은 달라집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 우리의 생각을 조종당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우리를 속이는 말들’입니다.
일상어로도 인간에 대한 편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논리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 일상어의 당연함에 길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속이는 말 중 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입니다.
그 사람의 하나만 본다고 나머지를 다 알 수 있을까요?
이 말은 잘못된 편견으로 바라볼지 모릅니다.
프랑수아 부세의 몸단장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하녀의 도움을 받으며 몸단장을 하고 있는데 주변이 어질러져 있습니다.
어질러진 것으로 평가하면 게으르고 지저분한 사람이라 평가하게 될 겁니다.
하나의 장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 한 일입니다.
상황과 관계 환경을 알고 봐야지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잘 모르면서 하나만 보고 남을 판단하는 것은 단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편견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편견이 생기게 되면 잘못 확대해석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 모성애는 본능이다
모성애는 본능이다는 말도 프레임에 갇힌 사고입니다.
우리나라도 여성이 육아를 많이 담당해 왔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가 그러한 프레임을 만들어 온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부장적인 시선이 줄어들어 남자도 육아를 보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일을 구별 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줄기를 따라가 보면 고려 시대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조선 시대보다 높았습니다.
남녀의 지위를 대등하게 봤는데요.
당시에는 자녀 균분 상속으로 재산을 소유 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사람들은 속이는 말을 하고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쓰던 말이란 프레임으로 보게 되면 세상을 왜곡되게 보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왜곡되게 바라보고 있지 않은지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왜곡되게 바라보면 그 프레임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프레임에서 벗어났을 때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쓰고 있는 말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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