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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신혼일 땐 남자와 여자 둘이서 삽니다.
아이를 낳게 되면서 가구 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보통 부모님이 안방을 쓰게 되고 남은 방을 아이들이 사용합니다.
이런 구성의 집이 보통 일반적인 집입니다.
그래서 이런 집이 아니면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가족을 꾸리기 전에는 독립하며 생활합니다.
집을 구해도 재계약이 이어지면 계속 살겠지만 새로운 집을 찾게 됩니다.
보증금과 월세를 내며 2년마다 집을 재계약을 하게 됩니다.
계속 이사를 하게 되는 고충을 이겨내려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집을 짓는 방법이 있습니다.
3인이 공동명의로 사는 새로운 가족인데요.
3인 중 두 명은 부부이고 남자 1명 여자 2명이 같이 삽니다.
그 책의 제목은 ‘셋이서 집 짓고 삽니다만’입니다.
이 새로운 가족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함께 살아가는 가족
가족은 한집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사회에서 규정하는 가족은 엄마와 아빠 아이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의 형태는 친족이 아니더라도 비친족 가구 형태로 다양해졌습니다.
동거 관계,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살기도 합니다.
이 셋은 각자 1인 가구로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1인 가구로 살면서 좋았던 점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마음대로 사는 점은 좋지만 관리를 못 하게 되면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모든 것을 구매하기 때문에 비싼 가격으로 사게 됩니다.
하지만 셋이 함께 n분의 1을 하게 된다면 갖게 되는 부담도 n분의 1만큼 줄어듭니다.
셋이서 집을 짓고 사는데 공동명의로 집을 지었습니다.
구매하는 지분을 분담했기 때문에 얹혀사는 게 아닌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1인 가구로 살던 불안정 했던 삶에서 함께 사는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 어떻게 함께 사는가?
이 셋은 어떻게 함께 살까요?
우리 집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 공동체가 됐습니다.
혼자서 집을 부담하면 도시의 집값은 비쌉니다.
대출을 통해 공동명의로 땅을 사고 동등하게 살아갈 집을 지었습니다.
3인의 구성에는 부부가 있기에 남은 한 명은 얹혀사나 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요.
얹혀사는 것이 아닌 동등한 입장의 주인입니다.
부부이긴 하지만 부부 중심의 가족은 아닙니다.
또한 가족이라면 밥을 같이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녁에 혼자 밥 먹기도 하고 각자의 생활에 맞게 살아갑니다.
셋이 시간을 모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1인 가구 형태로 살고 있습니다.
끝으로 사회에서 보는 정상적인 가족이 아니므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집 짓기는 책으로 배웠지만 집을 잘 몰라서 설계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자들은 건축하면서 지원사업에서 배제되기도 했는데요.
초보 건축주로 착공까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비상금까지 탈탈 털어가며 집을 지었습니다.
저자들의 우리 집을 마련하는 이야기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주거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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