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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랜드

newdecide 2020. 8. 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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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랜드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맥팔레인(Robert Macfarlane) / 조은영역
출판 : 소소의책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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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지상에서 주로 생활합니다.

건축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동굴과 움집에서 생활했습니다.

요즘에 집을 구할 때는 지상에 있는 집을 원합니다.

반지하나 지하에 있는 집은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요? 집을 구할 때 지하는 될 수 있으면 피하려고 합니다.

지하 관련된 상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하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언더랜드’입니다.

저자가 6년간 집필 끝에 완성됐습니다.

언더랜드의 언더는 아래를 뜻합니다.

언더랜드는 인간에게 보관, 생산, 처리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언더
언더하면 떠오르는 것은 지하철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주차장도 존재합니다.

우리에게 지하철과 주차장은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지하는 전쟁이 일어날 경우 피난처로도 활용됩니다.

자원을 추출하거나 개발을 위해서도 지하를 탐험합니다.

저자는 이탈리아 북부의 지하 300m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역사 속에도 카타콤은 피난의 장소였습니다.

카타콤은 원래 지하무덤이었는데요.
의미가 확장되어 굴과 방으로 이루어진 시설물을 가리키게 됐습니다.


◆ 군대에서 사용하는 지하
군대에서는 지하기지를 사용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을도 만들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실험실, 가게, 병원, 극장, 교회도 있습니다.

200명의 병사를 수용하는 주거시설도 존재합니다.

지하는 비밀리에 군사작전에도 쓰였을 것입니다.

핵폐기물 처리시설도 지하에 두게 되는데요.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함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지하와 함께 심해도 생각이 납니다.

심해에는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고 괴생물들도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심해를 소재로 한 영화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언더랜드 하면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들이 있을 겁니다.

직접 상상도 해보고 저자가 바라본 언더랜드도 책을 통해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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