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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국내도서
저자 : 나태주
출판 : 국학자료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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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시인으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일제에 살면서 저항 시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학교 수업 시간에 윤동주는 다들 들어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는 짧은 문장 속에 함축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윤동주는 저항시만 쓴 것이 아니라 동시집도 썼었습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입니다.

이 시집에 대한 나태주 시인의 해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어린아이에게 소개하는 시
작가의 말을 보면 필체가 아이에게 소개하는 시와 같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우리의 자랑과 자존심으로 표현했습니다.

저자는 그 시를 읽으며 바르고 맑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시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서 어려운 용어가 많다면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만한 시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이에게 시를 읽히고 싶을 때 윤동주 동시집을 읽게 하길 추천합니다.

아이가 읽어도 어렵지 않지만, 책 읽기를 싫어한다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들려주어 책 읽는 것을 두려움을 없애주면 나중에는 스스로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른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줍니다.


◆ 시에 대한 이해
시를 이해하려면 시를 쓰게 된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배경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시인이 살아오며 견딘 세월과 배경을 알고 접근해 읽어야 합니다.

배경을 알아야 시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동시는 어린이를 위한 시입니다.

하지만 어린이가 아니라도 시를 읽으면 윤동주 동시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윤동주의 서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시란 시집의 맨 앞에 쓰는 시입니다.

서시에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란 내용이 있습니다.

부끄러움이 없어지려면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양심에 가책이 있다면 부끄러움을 느끼는 겁니다.

끝으로 동시집을 읽으며 자신의 배경지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본인이 해석한 것이 맞는지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시인이 보는 해석과 비교해보며 어떻게 해석이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동시를 보며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시를 한번 읽고 다음으로 저자의 해설을 보면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는 짧지만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데요.
그 뜻을 생각해보고 시에 대한 이해가 커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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