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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주의의 밝은 면도 있지만 어두운 면도 존재합니다.
인터넷이 민주주의를 갉아 먹는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터넷으로 인한 우리의 편향과 오류가 그 원인입니다.
가짜뉴스를 보게 되면 진실과 왜곡된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민주주의를 쉽게 믿으면 안 된다 알려주는 책인데요.
책 제목은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입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로딩 중인 아이콘이 같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표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민주주의는 어떤 것이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믿는 것과 믿지 못하는 것
신화를 믿고 과학자의 말을 믿지 못 하는 일이 있습니다.
신화적인 부분으로 설명되는 게 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화와 과학 중 편향된 부분만 보는 것도 옳진 못합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매일 많은 양의 정보를 검색하게 됐습니다.
검색된 정보가 조작된다면 사람들은 조작된 정보를 믿게 됩니다.
민주주의를 변질시키게 되는 건데요.
이로 인해 시민이 잘 속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쉽게 믿는 것이 아닌 지식의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가짜뉴스가 나오고 사실이 밝혀지면 정정 보도도 하게 됩니다.
인터넷이 있어 정보를 찾는 데도 유용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3대 요소가 있습니다.
알 권리, 말할 권리, 결정할 권리입니다.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대통령도 뽑습니다.
정치인들이 시민의 뜻을 듣고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정치 과정은 투명하게 운영되는 게 바람직합니다.
논거를 되는대로 끌어모아 쌓으면 하나의 그럴듯한 논거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논거가 다 거짓일 순 없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마술과도 같은데요.
이 방법은 밀푀유 케이크 정보 취합 방식입니다.
밀푀유 케이크는 천개의 잎사귀란 뜻으로 수많은 반죽을 쌓아 만든 케이크를 말합니다.
형편없는 근거도 그럴듯하게 만들어 진실이 되게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정보를 그대로 믿게 되면 편향된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방대한 정보를 접하며 편향 없이 바라보는 게 필요합니다.
저나 독자분들도 쉽게 믿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저자는 프랑스에서 사회학 대학의 교수입니다.
인터넷의 광범위한 사용에 대한 부정적 효과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인터넷 초창기부터 경각심을 갖고 연구해왔습니다.
신념의 제국이란 책을 출판해 도덕 정치과학 한림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극단적 사고란 책을 써서 유럽 아말피상을 받았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했기 때문에 받은 상으로 보입니다.
저자처럼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연구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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