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30분 회계

스타트업을 운영하려면 자금이 필요합니다.

자금을 얻기 위해서는 VC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회계 이슈를 잘 이해해야 VC 설득이 가능합니다.

VC는 회계상 기업이 문제가 없는지 궁금해하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에 회계 관련 도움 될만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릴 책은 ‘스타트업 30분 회계’입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회계 이슈 30개의 사례를 통해 설명해줍니다.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과 형태, 복식부기 방법론을 알아야 합니다.

다양한 회계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회계이슈 대비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용어와 개념 12가지를 정리되어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회계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개발에 대한 인식
스타트업은 성장하기 위해 개발에 투자합니다.

개발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개발비용을 자산으로 반영하기도 하는데요.
비용과 자산을 잘 구분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자산으로 인식된 개발비는 개발비상각 또는 개발비 손상차손이라는 과정을 통해 비용으로 반영됩니다.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도 개발비상각하지 않고 남겨두면 나중에 폭탄 같은 비용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개발비용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경우 개발비 인식 요건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회계감사와 투자사에 재무제표 검토받을 때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발생주의
발생주의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발생주의는 재무상태를 변동시킨 거래나 사건이 발생한 시점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돈을 빌려준 입장에서는 이자 수익이 발생하지만, 돈을 당장 받는 것이 아니고 다음 연도에 받습니다.

빌리는 입장은 빌린 돈과 함께 이자 지급이 다음 해에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받을 권리와 지급할 의무가 발생했다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경영성과를 재무제표에 발생주의를 적절하게 표시해야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말하고 싶은 부분은 대표이사라면 회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영업에만 전념하고 회계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있는데요.
자산을 잘 운용하려면 회계 지식이 필요합니다.

영업팀은 마케팅하는 팀으로, 회계팀은 지원팀 정도로 여기고 자신은 발을 빼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VC를 설득하고 투자를 받으려면 명쾌한 재무제표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회계지식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