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

인류는 계속 진화해왔습니다.

인간은 우리가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을 처음부터 먹진 않았습니다.

인간이 먹는 것도 계속 변화해 온 것인데요.

700만 년의 역사가 담긴 식사에 대한 책을 살펴보려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사람은 먹어야 힘이 납니다.

인류의 식사에 대해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살이 안 찌는 체질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일본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일본은 에도시대 후기부터 밥을 배불리 먹게 됐습니다.

그 이전에는 밥을 많이 먹지 않았었는데요.
많이 먹지 않은 게 익숙한 상황에서 많이 먹게 되면 살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밥을 계속 많이 먹어오는 것을 계속 유지해왔기 때문에 살이 쉽게 안 찌게 된 것입니다.

이 유전자를 아밀레이스라고 하는데요 인체가 먹는 습관에 적응하며 생긴 유전자입니다.

◆ 맛있는 음식과 술
사람들은 끊임없이 맛있는 음식을 찾습니다.

음식을 처음 먹을 때 인상 깊은 음식이 있습니다.

입으로 음식을 씹으면서 다양한 식재료와 냄새를 느낍니다.

술에 약한 이유는 술을 안마시는 것도 있는데요.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술에 약한 것이라는 것도 아십니까?

술독으로도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인체는 질병을 이겨내 살아남기 위해 술에 약하게 살았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술이 강한 사람은 술독으로 치료하긴 힘들 것 입니다.

사람들이 죽는 이유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죽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 책은 NHK 식의 기원 취재팀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생명 탄생 이전부터 관찰하며 생각해낸 가설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살펴본 책입니다.

인간이 발전하듯이 음식도 발전해 왔습니다.

식사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도움 될 것입니다.

부록에는 이상적인 식사 레시피 7가지도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