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

코로나 이후에 마스크를 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계속 쓰면서 살아야 하는 시대를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요.
질병을 막기 위해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사는 것이 자연스럽게 됐습니다.

질병이 극에 달하였을 때 모두가 불안해했습니다.

이렇게 불안할 때 내 안의 힘을 발견하게 해주는 책을 알아보려 합니다.

알아볼 책은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입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회복하기 위해선 우울감, 무력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잠재 능력 구현
사람에겐 잠재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면 고독감을 느끼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알지만 먹게 될 때가 있습니다.

자유로운 것이 보기 좋을 수 있지만 제어를 못 하면 힘듭니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고난이 오더라도 내재된 잠재력이 발휘되면 극복이 가능합니다.

잠재적인 능력을 깨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은 사랑과 지혜 같은 이성적인 잠재 능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확신과 자신감
사람의 삶에 활기가 있으려면 확신과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확신과 자신감은 사랑과 책임감을 느꼈을 때 따라옵니다.

정체성은 지위, 권력, 학력 등을 통해 확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스스로 얻은 정체성이 아닌 소유한 것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자아의 정체성은 진실하게 다가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이 소유만 하고 있는 것보단 말과 행동이 진실한 것이 자유를 찾게 도와줍니다.

끝으로 사람마다 살면서 느끼는 감정은 다양합니다.

철학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생각을 해봤다면 쉽게 다가갈 수 있지만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어려운 겁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에리히 프롬의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불안한 심리가 가득한 이 시점에 위로가 되는 책이 되어줄 겁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며 지혜를 발견했을 때 회복하는 데 도움 될 것입니다.

박찬국 교수의 철학 강의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