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의 맛

1인 가구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이유는 독립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면 아무래도 혼자일 때보다 자유롭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혼자만 살고 싶을 때 독립을 많이 선택합니다.

자취인들에게 재밌게 읽어볼 만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살펴볼 책은 ‘자취의 맛’입니다.

사진보다는 에세이 형식의 주제들과 투표를 통한 사람들의 생각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300명의 집을 가보며 느낀 것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1인 가구의 삶을 알아보겠습니다.




◆ 인테리어
20대까지는 같이 살면 부모님께서 인테리어를 많이 해주십니다.

자취를 하게 되면 직접 인테리어를 하던가 집을 구하면서 인테리어를 하게 됩니다.

인테리어는 매매로 사지 않더라도 잠시나마 머무를 때도 여운을 주기 위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살았다가 나간다면 이동이 가능한 인테리어 소품을 살 것입니다.

집이란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합니다.

인테리어는 다르게 표현하면 내 집이란 표식과도 같습니다.

주거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고 자취의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맥시밀러스트와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와 미니멀리스트로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맥시멀리스트의 경우 조금만 정리가 안 돼 보여도 어지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안 쓰더라도 필요한 물품을 다 구비해둡니다.

맥시멀리스트가 되는 이유로 갖고 싶은 소장품이 생길 경우 다 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미니멀리스트는 필요한 정도만 사고 안 쓰는 것은 사지 않습니다.

사람의 취향은 다르기 때문에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취집을 많이 방문해봤을 겁니다.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자취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았습니다.

책의 겉표지를 빼면 냄비 받침으로 쓸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자취남은 유튜버로 유튜브도 하고 있어서 1인 가구의 자취방을 영상으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저자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가 31만 명의 유튜버입니다.

독립하고 싶은데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