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마흔 수업

요즘 100세 시대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수명이 100세라면 50세면 인생의 절반을 산 것입니다.

40세는 절반을 다다르고 있는 건데요.
과거를 돌아보면 40세면 보통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고 있을 나이입니다.

40대가 되면 안정과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을 건데요.
요즘은 결혼도 늦게 하기도하고 아이도 많이 안 낳는 추세입니다.

마흔에 대한 나이에 대해 다루는 책을 살펴보려 합니다.

살펴볼 책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마흔의 나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생의 해석 집
여러분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요?
성공과 행복은 정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성공과 행복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남의 정의가 자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것을 얻으려면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자신의 가치관과 목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치관과 목표를 정하게 되면 어떤 상황과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방향을 잃지 않게 됩니다.

◆ 정오에 다가가는 나이
나이 40세는 100세를 24시간에 빗대었을 때 오전 9시 36분을 가리킵니다.

오전 시간은 밥을 먹고 회사에서 출근하고 일하고 있을 시간입니다.

40대의 나이는 50, 60대가 되었을 때 더 지혜롭게 준비해야 합니다.

100세를 축구로 표현하면 50대까지가 축구의 전반전을 뛴 건데요.
이후 60대, 70대 등 후반전을 통해 경기가 마무리되게 됩니다.

지금의 나이를 두고 돌아봤을 때 누군가의 공감과 위로에 의존하면 안 됩니다.

위로는 어린아이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나 자신도 배려할 대상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자신도 돌보며 스스로 일어설 수 있어야 합니다.

끝으로 마흔이란 나이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순탄한 길이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어려움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극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자신의 중심과 가치를 찾고 걸어간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인생을 얼마나 살아왔는지 살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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