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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벌고 결혼하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경제활동과 결혼생활에도 필요한 것은 신뢰인데요.
1920년대 배경인 엔드루 베벨과 밀드레드 베벨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소설을 살펴보려 합니다.
살펴볼 소설은 ‘트러스트'입니다.
트러스트는 제목처럼 신뢰와 믿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뢰의 뜻 외에도 기업합동이라는 경제적 개념도 포함합니다.
이 책에서 포인트는 서로 다른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시점을 통해 현대사회의 핵심 문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 돈에 대한 생각
인간이 살아가는데 처음부터 돈이 필요했던 것은 아닙니다.
상품을 생산하고 물물교환하면서 화폐가 가치를 갖게 되고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돈은 세상의 모든 상품의 가치를 매길 수 있는 척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중 돈에 대한 생각을 말하며 허구적인 형태의 상품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증권이나 주식 같은 금융상품들은 미래 가치에 대한 주장이라 말하는 건데요.
돈이 있으면 세상의 모든 음식과 옷, 상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가치인 금융자본은 한때 가상화폐처럼 존재하다가도 사라지는 돈이 될 수 있습니다.
◆ 확신을 얻는 방법
일을 해내는 사람들은 확신에 차 있습니다.
카네기, 그랜트, 포드, 쿨리지의 공통점은 바로 확신입니다.
이들은 자기 말에 힘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카네기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살았습니다.
그랜트는 일관된 규율과 도덕성을 유지하며 국가의 안정과 국민들의 이익을 추구했는데요.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며 국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았습니다.
쿨리지는 법치주의와 공정한 재판을 수호하며 불법 행위를 척결하는 데 힘썼습니다.
대량 생산 체제를 개발한 포드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추구하며 자동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끝으로 에르난 디아스 저자는 이 책이 두 번째 장편소설인데요.
첫 작품 ‘먼 곳에서'는 퓰리처상 최종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트러스트는 1920년대 월 스트리트를 주요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당시 금융시장과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각도로 기록했습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융계의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문학동네 #트러스트 #에르난디아스 #장편소설 #1920년대 #돈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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