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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동산 및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경제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경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입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명하게 건너가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경제 공부를 하려면 자본주의 필수 지식 86가지를 6가지 챕터를 나누어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경제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 대한 경제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돈의 관점으로 보는 프랑스혁명
프랑스혁명은 왜 발생했을까요?

프랑스는 경제적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었는데요.
왕권과 귀족들이 그 부분을 독차지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왕정은 반복되는 전쟁으로 바닥을 보이던 금고를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세금을 거뒀습니다.

1789년 7월, 파리 시민들이 중심가에 모여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귀족들의 특권을 철폐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자유, 평등, 형제애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루이 16세를 처형하기에 이릅니다.

당시 프랑스는 상업이 발전하면서 부르주아들이 힘을 얻었습니다.

반대로 왕정 세력은 점점 힘을 잃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 혁명이 좌절된 이유
혁명이 좌절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프랑스혁명 성공으로 귀족의 자산을 몰수하여 이를 담보로 채권 아시냐(Assignat)를 발생했습니다.

아시냐는 프랑스의 종이 화폐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전쟁으로 과하게 화폐를 발행한 탓에 아시냐는 담보로 제공된 토지의 양을 넘어서게 됩니다.

아시냐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수십수백 배까지 폭등하게 되는데요.
이때 프랑스혁명은 좌절하게 됩니다.

최초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사상 초유의 인플레이션으로 혁명 정부와 프랑스 민생 경제가 동시에 무너져 버렸는데요.
혼란을 틈타 로스차일드 가문은 급부상했습니다.

로스차일드는 영국의 국채 시장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국채 시장을 지켜보면서 전쟁의 승패에 따라 국채 가격이 출렁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에서 영국군에 베팅하게 됩니다.

로스차일드는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프랑스혁명은 혁명적인 이념과 독재적인 실천이 공존했는데요.
모순적인 현실에 직면하게 되면서 좌절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하루3분꺼내먹는자본주의 #21세기북스 #채수앙 #더나은삶TV #프랑스혁명 #하이퍼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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