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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날로그 살림

newdecide 2019. 11.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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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살림
국내도서
저자 : 이세미
출판 : SENSATION(센세이션-책인사)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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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은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기 전의 시대의 옛 감성을 말합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쓰고 치우기 편한 일회용품을 쓰기 전의 시대에는 어떻게 생활했는지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컴퓨터가 생기고 디지털화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아날로그 시계, 사진, 편지도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필름카메라를 썼었고 시계도 바늘 있는 시계를 썼습니다.

메일이 생기기 전에는 손편지와 수기로 직접 작성을 했었습니다.

살림에서는 물건을 아껴 쓰고 물려주면서 오랫동안 사용했었는데요.
지금은 잠깐 쓰고 버릴 정도로 소비 패턴이 달라졌습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일회용 플라스틱을 쓰지 않던 시절이 있습니다.

깨끗이 쓰고 설거지하면서 오랫동안 써왔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이 생기면서 사용하고 버리기는 편합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편하더라도 지구에는 좋지 않습니다.

쓰레기가 생산되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데요.
하지만 불사를 의미하는 십장생처럼 없애는 데는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쉽게 쓰고 버리기 때문에 그 쓰레기는 많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1위라고 합니다.

환경 문제로 인해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안 한 거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아껴 쓰고 오래 물건을 써왔습니다.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면 지금은 편하지만, 환경이 악화되고 우리 몸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한 명이 사용을 줄인다고 줄여지는 것은 아니기에 모두가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생활을 하는 분들을 보면 심플함을 볼 수 있습니다.

딱 필요한 것만 쓰고 쓰지 않는 것은 두지 않는 라이프입니다.

쓸 것만 있기 때문에 버려지는 쓰레기양도 줄어들고 환경을 지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가족으로 살던 시절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핵가족화 되고 소규모 가족 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과잉소비를 하게 되면 미니멀 라이프를 하기 힘든데요.
이성적으로 필요한 것만 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아날로그적 요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장점과 현재의 장점을 결합한다면 삶도 좋고 지구에도 좋습니다.

발전해온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과소비와 무분별한 쓰레기 생산을 줄인다면 보존되는 지구가 될 것입니다.

이미 버려진 쓰레기들은 소각하는데 시간이 걸릴 겁니다.

현 상태라도 보존하면서 쓰레기 생산량을 줄인다면 점차 환경도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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