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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시집에 가면은 무엇을 시켜야 할지 막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스시집에서는 주방장이 추천한 음식 '오마카세'가 나온게 된 것입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음식을 무엇 시킬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주방장 입장에선 이미 재료 등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 재고 조사하기도 편하게 된 것이죠.
즉 둘다 원하는 대로 윈윈은 하지만 가격은 비싼 편에 속한 음식입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자세히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미식경제학이란 책인데요. 이 책은 토스와 박민혁 세프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음식에 대한 내용과 미식 트렌드에 대한 내용이 정리된 내용입니다.
MZ가 즐겨 찾는 와인은?
현재 미식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내추럴 와인입니다.
내추럴 와인은 양조 과정에서 최소한의 첨가물을 사용하고, 발효 시에는 주로 자연 효모를 활용합니다.
이 와인은 지역이나 품종에 의존하지 않고 와인 메이커의 개성과 스토리를 강조함으로써 기존 와인 시장과 차별화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맛의 개성, 예쁜 라벨, 그리고 와인 메이커의 스토리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쥐가 좋아하는 치즈 알고보니 와인과 궁합이 더 높아
아이들 책을 보면 쥐와 치즈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라다 보면은 자연스럽게 와인을 먹을떄 치즈를 먹고는 자신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책에서도 와인의 인기와 함께 치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가공 치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트산업 치즈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아르티장 치즈 제작자들은 독특하고 다양한 치즈를 만들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성수동의 공간 비즈니스
성수동은 현재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준공업 지역의 특성 때문입니다.
개발의 여지가 크고 오래된 건물이 많아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에 적합하며, F&B 공간이 없는 공간은 현재 공간 비즈니스를 운영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또한, 오마카세 식당의 특징 중 하나인 '다찌' 형태의 테이블 구조도 성수동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식량 위기 문제와 전쟁
식량 위기는 비건 문화도 현대의 미식 트렌드에서 주목할 만한 주제입니다.
이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밀과 해바라기유 등의 식량 가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그 여파 국내에서도 식용유 품절이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PS
책은 되게 얇고 토스 닮게 디자인에 되게 이쁘게 출판이 된 책입니다.
사진이나 표 등 신경이 많이 썼습니다.
또한 토스에 데이터 기반의 트렌드 정보는 되게 유용했구요.
음식과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독자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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